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88화 [[미나리]] ==== * 해종 스님: 출가하여 [[영천시|영천]] [[은해사]] 백흥암에서 도를 닦고 있는 비구니. 대단한 미인이라 일을 도우러 온 신도들이 속세에 있을 때 대단했겠다면서 아마 어머니가 속을 많이 태웠을 것이라고 한 마디씩 한다. * 어머니: 김진수가 백흥암으로 올라가던 중 만나서 머무르는 동안 같이 일하게 된 어머니. 중간에 다리를 삐고 고생하는데 이때 혜종 스님이 보살님에겐 이 절이 너무 머니 가까운 다른 절을 찾아가는 게 좋겠다고 하지만 인연 때문에 그럴 수 없다는 대답을 한다. 마지막 날에 딸에게 갖다주려고 몰래 미나리강회를 만든다. 사실은 '''해종 스님의 어머니'''로, 매년 백흥암에 오면서 출가한 딸에게 출가 전에 좋아하던 미나리강회를 만들어주었다. 하지만 혜종 스님은 불교 교리에 어긋나는 그 미나리강회를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염불을 왼다. 미나리강회는 본래 소고기를 재료로 사용하는데 그나마 이를 배려한 어머니가 대신 버섯을 사용했으나, 계란을 뺄 수는 없었고 이는 교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. 무엇보다 염불의 내용을 보면 가족과의 관계도 승려로서 '번뇌'로 여긴 듯. 사실 그 전에 해종 스님과 모녀 관계라는 복선이 진수에 의해 밝혀진 적이 있었는데 밤에 자기 위해 안경을 벗은 모습이 해종 스님과 똑같았던 것. 무슨 이유로 해종 스님이 출가한 것인지는 밝혀진 바 없다. 느낌상 가정 문제나 종교 문제로 인해 모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